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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국정감사] 정부 출연연, 신규 연구직 71%가 비정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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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국정감사] 정부 출연연, 신규 연구직 71%가 비정규직

2015.09.10 18:00
조해진 의원, 지난해까지 비정규직 비율 감소하다 올해부터 다시 증가
iStockphot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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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간 정부 출연연구기관에 신규 채용된 연구진 인력의 71.1%가 비정규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해진 새누리당 의원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를 통해 제출받은 2012년부터 2015년 6월까지 출연연 신규 채용자 현황을 확인한 결과, 연구직 직원 5903명 가운데 비정규직이 4197명으로 71.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행정직과 기술직 인원까지 합하면 비정규직 채용인원은 70.7%에 달했다. 2012년 80.6%에 임박했던 비정규직 채용인원이 2013년 72.1%, 지난해 64.4%까지 떨어지며 비율이 점차 감소하는 추세였으나 올해는 다시 증가 추세로 돌아선 것이다.

 

출연연은 역할과 연구과제가 많아지며 최근 10년 간 연구비가 200% 증가했다. 인력도 필요해 해마다 1000명이 넘는 인력을 채용하고 있지만 이를 대부분 비정규직으로 채우고 있는 상황이다. 조해진 의원은 “비정규직이 불안정 고용으로 인해 이직·퇴직 비율이 높아 장기 연구과제를 수행하기에도 한계로 작용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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