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본문바로가기

동아사이언스

코로나 신규 확진 528명…개별접촉 확진 46% 지난해 8월 이후 최고

통합검색

코로나 신규 확진 528명…개별접촉 확진 46% 지난해 8월 이후 최고

2021.05.18 10:07
17일 경북 경주시민운동장 앞에서 경주시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17일 경북 경주시민운동장 앞에서 경주 시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 만에 500명대로 내려왔다. 다만 방역 당국은 최근 확산세를 볼 때 이날 확진자가 줄어든 것은 검사 건수 감소 등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특히 소규모 가족, 지인 모임 등 확진자 개별 접촉을 통한 감염 비율이 늘어나면서 감염 우려 상황은 계속되고 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 개별 접촉에 의한 감염 비율이 46%로, 집계를 시작한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높다고 밝혔다. 수도권 지역의 감염재생산지수도 1.03으로 3주 만에 1을 넘었다. 전국 단위에서는 감염재생산지수가 0.99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8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발생은 506명, 해외유입이 22명이다. 

 

이날 지역발생 506명 중에서는 서울이 169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134명, 인천 16명이 나왔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전체 지역 발생의 63%가량을 차지했다. 

 

이밖에 강원 25명, 대구 23명, 경북 21명, 충남·경남 각 15명, 부산·충북 각 13명, 대전·전남 각 12명, 광주 11명, 제주 10명 등 대부분 지역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그 외 전북 7명, 울산 6명, 세종 4명 등 3개 지역에서 한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2명으로 전날과 같았다. 확진자 가운데 12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0명은  서울·경기 각 3명, 경북 2명, 경남·제주 각 1명으로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1904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43%다. 위중증 환자는 5명 늘어 총 156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만2006명이 추가로 1차 백신 접종을 받아 총 374만5934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 2차 접종은 9만8948명이 추가로 받았으며,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은 총 103만9642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접종 인구 가운데 265만2640명이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가 개발한 백신을, 372만8816명이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백신을 맞았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코로나19 통계 기준에 따르면 이날 전 세계 누적 확진자는 1억6333만8520명이다. 국가별 누적 확진자는 미국이 3299만3038명으로 가장 많다. 최근 유행이 걷잡을 수 없이 번져 통제 불능상태에 빠진 인도가 2496만5463명, 브라질이 1565만7391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날 기준 전 세계에서 코로나19에 희생된 사람은 모두 338만4344명이다. 

관련 태그 뉴스

이 기사가 괜찮으셨나요? 메일로 더 많은 기사를 받아보세요!

댓글 0

5 + 6 = 새로고침
###
    과학기술과 관련된 분야에서 소개할 만한 재미있는 이야기, 고발 소재 등이 있으면 주저하지 마시고, 알려주세요.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