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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원은 지금] KAIST,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 트로피 수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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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원은 지금] KAIST,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 트로피 수여 外

2021.05.13 19:53
이광형 KAIST 총장이 지난 12일 대전 본원 총장실에서 안성식 클래리베이트 코리아 대표에게서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 트로피를 전달받고 있다. KAIST 제공
이광형 KAIST 총장이 12일 대전 본원 총장실에서 안성식 클래리베이트 코리아 대표에게서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 트로피를 전달받고 있다. KAIST 제공

■ KAIST가 글로벌 학술정보분석기업인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로부터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 트로피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클래리베이트는 2012년부터 매년 특허 등록 건수·영향력·등록률·글로벌 시장성 등 4가지 지표를 평가해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구글 등 세계 굴지의 기업들이 이름을 올렸고,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LS일렉트릭, SK텔레콤 등이 선정됐다. 전 세계 대학 중에서는 KAIST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KAIST 2013년에도 100대 혁신 기업에 이름을 올렸으며, 올해 8년 만에 재진입했다.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권인찬, 태기융 신소재공학부 교수팀이 친환경 생촉매 및 보조인자를 추가로 공급하지 않고도 반복적으로 유용한 약물을 생산할 수 있는 친환경 나노반응기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나노반응기는 세포나 생체에 나노입자를 넣고 생체 내에서는 일어나지 않는 인공적인 화학반응을 유도하는 장치다. 연구팀은 개발한 나노반응기로 안압 및 뇌압 감소 약물인 D-만니톨을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결과는 화학공학 분야 국제학술지 ‘ACS 서스테이너블 케미스트리 앤드 엔지니어링’ 4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물리학과 정준우 교수팀이 증발하는 물방울과 응결하는 물방울을 구분해 관측하는 데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정 교수팀은 중성자 현미경으로 중수(물 분자의 수소가 중수소로 바뀐 물)의 물방울을 촬영하면 물방울의 밝기가 시간이 지날수록 어두워지는 현상과 물방울의 크기를 함께 분석해 이 같은 측정에 성공했다. 이를 이용해 증발과 응결 비율을 조절하면 페인트, 잉크 등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셀’의 자매지인 ‘매터(Matter)’ 12일자 온라인판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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