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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스타링크 우주인터넷 서비스 사전 판매 5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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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스타링크 우주인터넷 서비스 사전 판매 50만명"

2021.05.05 18:43
일론머스크의 스타링크가 2022년부터 국내 서비스 예고하며 현재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가격은 현재 99달러(약 11만원)
일론머스크의 스타링크 서비스 사전예약 페이지. 이용료는 한 달에 99달러(약 11만 원)이고 인터넷 사용을 위한 장비 설치비는 499달러(약 56만 원)로 책정됐다.  현재 베타 서비스 중인 스타링크 서비스의 통신 속도는 초당 50~150메가비트(Mb)다. 스타링크 제공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민간 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제공하는 '우주 인터넷' 서비스 신청자가 약 5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4일(현지 시간)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위해 50만 건 이상의 예약 주문을 받았고 이 수요를 충족시키는 기술적 문제가 없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페이스X는 지난해 10월 일부 지역에 한해 스타링크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고 올해 2월부터는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스타링크는 550km 상공의 지구 저궤도에 소형 위성을 쏘아 올려 전 세계에 초고속 인터넷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페이스X는 지난 2018년 2월 22일 테스트 위성을 발사한 이후 2019년 5월부터 매달 1~4번 꼴로 스타링크 위성을 60개씩 쏘아 올리고 있다. 이달 4일 오후 3시 1분에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60개 위성을 팰컨9에 실어 발사했다. 이번 발사는 테스트 위성, 구버전 위성을 쏜 첫 번째 발사, 레이저 통신용 위성을 제외하면 빼면 25번째 위성 발사다. 궤도를 이탈한 위성을 빼면 현재까지 약 1500개 위성이 저궤도에 머무르고 있다. 

 

서비스 이용료는 한 달에 99달러(약 11만 원)이고 인터넷 사용을 위한 장비 설치비는 499달러(약 56만 원)로 책정됐다.  현재 베타 서비스 중인 스타링크 서비스의 통신 속도는 초당 50~150메가비트(Mb)다. 100메가비트는 초당 12.5MB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는 뜻으로 10기가비트는 10000메가비트로, 초당 1250MB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는 의미다. 서비스는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뉴질랜드 등에 제공되고 있으며 이용자는 약 1만 명이다.

 

이와 관련해 CNBC가 4일 "사전예약을 해도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할 수 있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해 머스크는 5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이를 반박했다. 머스크는 "도시 지역에서 사용자 밀도가 높은 경우에 제한된다"며 "수백만 명의 사용자 범위에 들어가면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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