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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수 의협회장 "백신 접종 유익성 부작용보다 큰 것은 과학적으로 밝혀진 사실...접종 적극 참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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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수 의협회장 "백신 접종 유익성 부작용보다 큰 것은 과학적으로 밝혀진 사실...접종 적극 참여할 것"

2021.05.03 16:36
3일 취임식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의협 제공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의협 제공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최고의 전문가 단체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국민건강의 수호자로 우뚝 서겠습니다.”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이 3일 취임사를 통해 “대한의사협회는 의사의 권인 보호 뿐 아니라 국민 건강과 보건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단체”라며 "국민건강의 수호자로 우뚝 설 때 의사에 대한 국민의 사랑과 존경이 회복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또 의료 전문직 수호와 함께 올바른 의료체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국가는 전문가 윤리와 자율을 존중하기보다는 획일적인 제도의 틀에 복속시키고 규제를 양산해 의사들의 반발을 일으킨 경향이 있었다”며 “국가의 과도한 개입과 간섭으로부터 회원들을 지키고 보호하며 의사가 전문직으로서 자율과 책임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의정협의체도 적절한 시기에 구성해 지난 해 9월 의정합의 정신에 근거한 지역수가 등 지역의료지원책 개발, 필수의료 육성 및 지원, 전공의 수련환경의 실질적 개선,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구조 개선 논의, 의료 전달체계의 확립 등 주요 의료현안을 논의하겠다”며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안정화 이전 공공의대나 의대 정원 확대 등 논의 시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오전 취임식에 이어 첫 행보로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 이 회장은 “백신 접종의 효과와 유익성이 부작용 위험보다 큰 것은 과학적으로 밝혀진 분명한 사실”이라며 “정부와 국민과 의료인이 혼연일체 되어 백신접종에 적극 참여하고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나가자”고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 3월 26일 의협 제 1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당선인은 1962년생으로 전남대 의대를 졸업하고, 마산고려병원 흉부외과 전공의를 수료했다. 나주시의사회장, 전남의사회장 등을 역임했다. 의협에서는 2016년 범의료계비상대책위원회 부위원장, 2017년 국민건강수호 비대위원장, 이전 집행부 부회장직도 역임했다. 임기는 2024년 4월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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