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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2개 해역 방사능 농도 연 1회→매월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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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2개 해역 방사능 농도 연 1회→매월 공개한다"

2021.04.26 16:39
日후쿠시마 오염수 대응
원자력안전위원회가 1년에 한 번 공개했던 국내 바닷물 속 방사능 물질 분석 결과를 매달 공개하기로 했다. 원안위 홈페이지 캡처
원자력안전위원회가 1년에 한 번 공개했던 국내 32개 지점 바닷물 속 방사능 물질 분석 결과를 26일부터 검사 즉시 공개하기로 했다. 원안위 홈페이지 캡처

원자력안전위원회가 1년에 한 번 공개하던 국내 바닷물 속 방사능 물질 분석 결과를 매달 공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원안위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32개 지점에 대한 최근 세슘137과 삼중수소 농도 측정치를 즉각 확인할 수 있다.

 

원안위는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에 따른 국민 불안을 고려해 한국 주변 해양 32개 지점에 대한 해수방사능 분석결과를 분석 즉시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원안위는 그동안 해수 방사능 감시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으나 감시결과를 1년에 한 번 전년도 조사결과를 종합한 보고서 형태로 공개했다. 이에 국민들이 최근 분석 결과를 즉각 확인하기 어려웠다. 이에 방사능 감시 대상인 32개 지점에 대한 세슘137과 삼중수소의 농도 분석 결과를 조사 즉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기로 했다.

 

현재 원안위는 32개 지점에 대해 세슘137의 농도를 매월 측정하고 제주남방해역 4개 지점은 한 달에 두 번 조사한다. 삼중수소 농도는 32개 지점 중 제주남방해역 4개 지점과 울릉도부근해역 2개 지점 등 총 6개 지점은 1년에 4번, 나머지 26개 지점은 연 1회 측정한다.

 

엄재식 원안위 위원장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과 관련하여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우리 주변 해양 환경에 대한 감시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더불어 그 결과를 국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공개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수방사능 감시 결과는 원안위 홈페이지(www.nssc.go.kr)에 접속해 상단메뉴 '해양환경방사능 감시'에 들어가 '해수방사능 분석지점' 지도를 클릭하면 32개 지점별로 최근 방사능 물질 농도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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