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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남아공·브라질발 변이 감염자 70명 늘어 총 44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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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남아공·브라질발 변이 감염자 70명 늘어 총 449명"

2021.04.19 17:33
"남아공·탄자니아발 입국자, 방역조치 강화"
영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로 4차 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5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에서 해외 입국자들이 방역 관계자의 안내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영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로 4차 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5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에서 해외 입국자들이 방역 관계자의 안내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국내 확진자가 19일 기준 449명으로 확인됐다.


정은경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장(질병관리청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총 70건의 변이 바이러스가 추가로 확인돼 총 44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정 단장에 따르면 지난주 유전체 분석을 한 결과, 총 762건 중 70건이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로 확인됐다. 이들 중 64명이 영국발, 5명이 남아프리카공화국발, 1명이 브라질발 바이러스 감염자다. 국적을 보면 내국인이 41명, 외국인이 29명이다.


70명 중 35명이 지연전파 사례다. 35명 중 27명이 집단감염 사례에서 나왔고, 8명은 개별 확진자다. 정 단장은 “지난주에 확정된 변이 바이러스 사례를 보면, 해외유입이 35명이고 국내에서 발생된 경우가 35명으로 국내 발생 사례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울산 지역과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집단발병 사례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449명이다. 이 가운데 388명이 영국발, 51명이 남아공발, 10건이 브라질발 변이 감염자다. 인도나 미국 등 나머지 변이 바이러스들에 대한 집계는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방역당국은 전염력이 더 높은 것으로 추정되는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고위험국가로 꼽히는 남아공과 탄자니아 입국자에 대해 시설 격리를 진행하기로 했다.

 

정단장은 “남아공과 탄자니아에서 국내로 들어온 내국인과 외국인 전체에 대해 PCR(유전자증폭검사)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입국 뒤 진단 검사를 한 차례 더 시행한 뒤 정부가 지정한 시설에서 14일간 격리한다”며 “지속적으로 유입 여부를 계속 보면서 국가에 대해서는 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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