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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384명...휴일 영향 6일만에 3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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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384명...휴일 영향 6일만에 300명대

2021.03.29 10:09
매화가 만개한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에서 휴일임에도 많은 시민이 임시 선별진료소를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매화가 만개한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에서 휴일임에도 많은 시민이 임시 선별진료소를 찾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9일 0시 기준 384명 늘어났다. 지난 23일 일일 신규 확진자 346명 이후 400명 이상을 기록하다가 엿새만에 300명대다. 주말과 휴일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평일에 비해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수가 384명 늘어난 누적 10만2141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일 346명이었다가 24일부터 400명을 넘었다. 24일 428명, 25일 430명, 26일 494명, 27일 505명, 28일 482명이었다. 한때 500명 이상이었던 신규 확진자수는 29일 384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시작된 3차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직장, 교회, 학교, 학원, 목욕장, 음식점 등 일상 공간을 가리지 않고 산발적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달 4일 부활절과 7일 서울특별시장 재보궐선거 등이 예정돼 있는 데다 봄철 여행객 등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 확산 규모가 커질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인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4월 11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29일부터는 유흥시설 QR코드 의무화와 출입자 모두 출입명부를 작성토록 하는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강화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384명 중 지역발생은 370명, 해외유입은 14명이다. 서울 105명, 경기 130명, 인천 18명 등 수도권이 총 253명이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부산 53명, 경남 18명, 충북 12명, 대구 9명, 전북 8명, 강원 6명, 울산·경북 각 3명, 광주·대전 각 2명, 충남 1명 등 총 117명이다.

 

인천 강화도 폐교 등에서 합숙을 한 정수기 방문판매업체 관련 확진자는 58명으로 늘었다. 이와 함께 서울 강남구 직장, 경기 양평군 목욕장업, 충북 청주시 영어학원, 부산 연제구 노인복지센터 등 다중이용시설과 일상 공간에서 새 집단감염 사례가 나오고 있다. 

 

해외유입 사례는 14명이다. 5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9명은 서울과 경남 각 2명, 대구·경기·충북·전남·제주 각 1명으로 이들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을 모두 합하면 서울 107명, 경기 131명, 인천 18명으로 수도권이 총 256명이다. 

 

사망자는 4명 추가돼 누적 사망자수 1726명을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줄어들어 총 10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건수는 2만735건이다. 직전 평일인 지난 26일 금요일 검사 건수는 4만3165건으로 이보다 2만2430건 적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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