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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445명 이틀째 400명대…‘3차 유행’ 5개월째 접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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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445명 이틀째 400명대…‘3차 유행’ 5개월째 접어 들어

2021.03.18 10:24
7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차례를 기다리는 모습이 고인 물에 비치고 있다.연합뉴스 제공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의 ‘3차 유행’이 5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달 7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4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5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발생은 427명, 해외유입이 18명이다. 전날(469명)보다 24명 줄었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3차 유행’은 5개월째로 접어들고 있지만 하루 확진자가 300~400명대를 오르내리며 좀처럼 누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방역 당국은 현재의 3차 유행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만큼 감소세로 돌아서게 만들기 위해서는 수도권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를 200명대로 낮춰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봄철을 맞아 모임과 외출 등 이동량이 늘어나고 있어 방역 당국은 재확산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날 지역발생 427명 중에서는 경기가 155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124명, 인천 20명이 나왔다. 수도권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99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70%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 35명, 강원 23명, 전북 15명, 대구·충남 각 13명으로 5개 지역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다. 그 외 지역에서는 충북 8명, 부산 7명, 울산·경북 각 5명, 대전 2명, 세종·제주 1명으로 한 자릿수를 나타냈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8명으로 전날(17명)보다 1명 많다. 확진자 가운데 9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9명은 경기 4명, 대구·인천·광주·충남·제주 각 1명으로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1688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3%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100명을 유지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만8733명이 추가로 백신 접종을 받아 총 64만1331명이 1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9만8353명이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가 개발한 백신을, 4만2978명이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백신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코로나19 통계 기준에 따르면 이날 전 세계 누적 확진자는 1억2112만8745명이다. 국가별 누적 확진자는 미국이 2960만3457명으로 가장 많다. 사실상 코로나19 유행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진 브라질은 1169만3838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인도가 1143만8743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 전 세계에서 코로나19에 희생된 사람은 모두 267만9007명이다. 


뉴욕타임스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운영하는 통계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ourworldindata.org)’에 따르면 16일 기준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백신을 1회라도 접종한 비율은 인구 100명 당 5.01명이다. 이스라엘이 인구 100명 당 109.79명으로 전 국민이 백신 1회 접종을 완료했으며, 아랍에미리트미리트(UAE) 67.43명, 칠레 38.75명, 미국 33.1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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