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본문바로가기

동아사이언스

코로나 백신·치료제 전 세계 임상시험 625건 진행 중…한국은 백신 8개 치료제 14개

통합검색

코로나 백신·치료제 전 세계 임상시험 625건 진행 중…한국은 백신 8개 치료제 14개

2021.03.17 20:00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 셀트리온 제공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 셀트리온 제공

전 세계 제약사들이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총 625건의 임상 시험을 진행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백신 관련 임상 시험은 81건, 치료제 관련 임상 시험은 544건이다.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는 이달 17일 미국제약협회와 뉴욕타임스가 발표한 내용을 종합해 이같이 집계했다.

 

뉴욕타임스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16일(현지 시간) 기준 전 세계에서 백신 관련 임상 시험은 1상 44건, 2상 32건, 3상 22건 등 총 98건이 진행 중이다.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은 총 78건이고 이중 22건은 최종 단계에 도달했다. 

 

현재 제한적 승인 혹은 완전 승인된 백신은 미국 화이자와 바이오앤텍이 개발한 백신, 미국 모더나가 개발한 백신, 러시아 가말레야연구소가 개발한 백신,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가 개발한 백신, 미국 얀센이 개발한 백신, 중국 칸시노가 개발한 백신(Ad5-nCoV), 러시아 국립 바이러스·생명공학센터가 개발한 백신(에피박코로나) 등 총 13개다.

 

KRPIA는 "글로벌 제약사들은 효과적이고 안전한 백신 개발을 목표로 공동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한 이래로 1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백신이 개발되면서 신약 개발의 역사가 새롭게 쓰이고 있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17일 기준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중 임상 시험을 승인받은 제품은 8개, 치료제는 14개다. 이중 사용이 허가된 백신은 없고 치료제 중에는 셀트리온이 개발한 '렉키로나주'만 사용을 승인 받았다.

관련 태그 뉴스

이 기사가 괜찮으셨나요? 메일로 더 많은 기사를 받아보세요!

댓글 0

20 + 7 = 새로고침
###
    과학기술과 관련된 분야에서 소개할 만한 재미있는 이야기, 고발 소재 등이 있으면 주저하지 마시고, 알려주세요.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