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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70명…오늘 아스트라제네카 고령층 접종 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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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70명…오늘 아스트라제네카 고령층 접종 여부 결정

2021.03.10 11:07
10일 0시 백신 접종자 44만6941명
5일 오후 광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5일 오후 광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새 470명 늘었다. 최근 일주일 간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4일 424명, 5일 398명, 6일 418명, 7일 416명, 8일 346명, 9일 446명, 10일 470명으로 요근래 300~400명대의 확진자가 추가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470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총 9만3733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중 지역 확진자는 452명, 해외유입은 18명이다. 사망자는 3명 추가돼 누적 사망자가 1648명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1.76%다.

 

이날 지역 확진자 452명 중 수도권에서만 78%인 354명이 확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가 199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132명, 인천에서 2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울산에서 가장 많은 2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어 강원에서 20명, 충북 18명, 부산·경남에서 각 7명, 충남 6명, 전북 5명, 경북 4명, 전남·대전에서 각 3명, 제주 2명, 대구·광주에서 각 1명이 확진됐다. 세종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18명이 확진됐다. 이 중 5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3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 생활 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에서 서울에서 6명, 경기에서 4명, 충북에서 3명이 확진됐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충남 예산군 배터리제조업체 관련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부산공동어시장 관련 13명이 확진됐다. 경기 안성시 축산물공판장 관련해 누적 확진자 수가 90명으로 늘었고 경기 의정부시 병원 관련 16명, 경기 수원시 어린이집 관련 15명, 충북 제천시 사우나와 관련해 총 1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44만6941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이중 43만8890명이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가 개발한 백신을 접종했고 8051명은 미국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백신을 접종받았다.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달 26일부터 하루 접종량을 살펴보면 26일 1만8489건, 27일 1217건, 28일 765건, 3월 1일 1442건, 2일 6만3644건, 3일 6만5446건, 4일 6만7153건, 5일 6만7840건, 6일 1만7131건, 7일 2047건, 8일 6만4111건, 9일 6만662건을 접종했다.

 

이달 안으로 추가 백신 공급이 이뤄지면 백신 접종 속도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화이자와 직접 구매 계약한 백신 1300만 명 분 중 50만 명 분과 '코백스 퍼실리티'가 제공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34만5000명 분이 이달 안으로 들어올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10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열어 만 65세 이상 고령층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는 당초 1~3월(1분기)에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종사자, 입원·입소자 전체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었으나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권고에 따라 만 65세 이상은 우선 접종 대상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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