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본문바로가기

동아사이언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62명…1주일간 200~500명대 오르락내리락

통합검색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62명…1주일간 200~500명대 오르락내리락

2021.02.13 13:52
설날인 12일 오전 서울역에 설치된 중구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대기자를 향해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설날인 12일 오전 서울역에 설치된 중구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대기자를 향해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13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만에 300명대로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62명 늘어 누적 8만3199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45명, 국외유입 사례는 17명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일 303명을 기록한 뒤 400~500명대로 올라섰다가 이날 나흘만에 300명대로 내려갔다. 지난해 11월 시작된 '3차 대유행'은 새해 들어 잦아들다가 지난달 중순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연이은 집단감염이 이어진 이후 다시 200명대 후반부터 5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7일부터 13일까지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71명→288명→303명→444명→504명→403명→362명을 기록했다. 이 기간에 200명대가 1번, 300명대가 3번, 400명대가 2번, 500명대가 1번이다.  이날 확진자가 줄어든 데는 11일부터 14일까지 설 연휴 검사건수 감소 영향도 반영된 것으로 보여 확산세가 꺾였다고 판단하기는 이르다.  이날 코로나19 검사건수는 3만6663건으로, 지난 11일 검사건수 8만1260건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서울 131명, 경기 97명, 인천 29명 등 수도권이 총 257명으로,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의 74.5%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26명, 대구·충남 각 14명, 대전·세종·전북 각 5명, 충북·경북·경남 각 4명, 광주 3명, 울산·강원 각 2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88명이다.

 

전문가들은 수도권 지역의 감염재생산지수(R)가 아직 확산세와 감소세를 나누는 1 전후를 오르내리고 있고 서울과 경주, 부산, 광주 등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설 연휴 기간 인구가 이동한 만큼 확진자 규모는 다시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정부는 이런 가운데 영업제한에 따른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자영업자의 항의가 이어지자 이날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를 15일부터 한 단계씩 내리고 수도권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제한 시간도 오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춰주기로 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7명으로, 전날(19명)보다 2명 줄었다. 확진자 가운데 5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2명은 서울 5명, 경기 2명 , 부산·인천·충북·충남·경북 각 1명이 지역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국내 사망자는 하루새 7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1514명으로 늘었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82%을 기록했다. 

 

관련 태그 뉴스

이 기사가 괜찮으셨나요? 메일로 더 많은 기사를 받아보세요!

댓글 0

8 + 6 = 새로고침
###
    과학기술과 관련된 분야에서 소개할 만한 재미있는 이야기, 고발 소재 등이 있으면 주저하지 마시고, 알려주세요.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