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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55명…오후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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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55명…오후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

2021.01.31 10:14
31일 0시 기준 누적확진자 7만8205명 사망자 6명
이달 30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서울 한양대병원 선별진료소가 검사 대기자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이달 30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서울 한양대병원 선별진료소가 검사 대기자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새 355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355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총 7만 820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가 300명대로 떨어진 것은 이달 26일 354명 이후 닷새만이다. 이중 지역 확진자는 325명, 해외유입은 30명이다. 사망자는 6명 늘었다.

 

정부는 ‘3차 대유행’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하고 이달 29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IM선교회 관련 집단감염을 기점으로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하자 전면 재검토 후 이틀 뒤인 31일 오후 4시 30분으로 발표를 미뤘다. 최근 1주일간 하루 평균 지역 확진자 수는 418명으로, 거리두기 2.5단계 기준 범위인 ‘일 확진자수 400~500명이 발생하거나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에 들기 때문에 현행 거리두기 단계가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역 확진자 325명 중 수도권에서만 전체의 68.9%인 22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가 107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에서 98명, 인천에서 19명이 확진됐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인 20명이 발생했다. 이어 경남 18명, 광주 16명, 경북 15명, 대구 9명, 울산·강원이 각각 6명, 충남 4명, 세종·전북에서 각각 2명, 충북·전남·제주에서 각각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전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없었다.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든 것이 확진자 수 감소에 영향을 줬을 것으로 보인다. 금요일인 29일 검사 건수는 총 4만 7268건인데 비해 토요일인 30일 검사 건수는 2분의 1 수준인 2만 4290건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IM선교회 관련해 총 368명이 확진됐고 서울 한양대병원 관련 27명, 보라매병원 관련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 서구 안디옥교회 관련해 총 87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서울 강남구 소재 직장 사례 관련해 44명이 확진됐다. 경기 남양주시 요양원 관련해서는 총 11명이 확진됐고, 경남과 부산 친척 모임 관련해서는 총 15명이 확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0명으로 이 중 15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5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 생활 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6명, 서울 3명, 인천 2명, 대구·광주·충남·경북에서 각각 1명이 확진됐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코로나19 통계에 따르면 이날 누적 확진자는 1억 249만 5526명이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이 2604만 498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인도 1073만 3131명, 브라질 917만 6975명, 영국 380만 6993명, 러시아에서 379만 265명이 확진됐다. 이날 기준 전 세계에서 코로나19로 총 221만 6740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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