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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 재감염 사례 연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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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 재감염 사례 연구중”

2021.01.21 15:12
영국에서 발견된 변이 코로나로 프랑스가 영국발 모든 승객과 화물을 막고 있다. EPA/연합뉴스 제공
영국에서 발견된 변이 코로나로 프랑스가 영국발 모든 승객과 화물을 막고 있다. EPA/연합뉴스 제공

방역당국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기존 항체로는 보호하기 어려워 재감염 위험이 높다는 해외 보고에 대해 “현재 국내에서 확보된 바이러스로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21일 코로나19 관련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발표된 논문에서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 능력을 연구한 결과 일부 환자 혈청에서 방어 능력이 무력화된 것이 보고됐다”며 “변이 바이러스의 재감염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은 “현재 국내에서도 변이 바이러스를 확보했다”며 “확보된 변이 바이러스를 배양해 국내 개발 치료제나 백신 관련 항체가 어떻게 형성되고 면역반응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실제 재감염 사례를 이용해 재감염 환자의 항체 중화능력 등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에서 나온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도 현재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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