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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2400억원 규모 코로나19 항원진단도구 美 공급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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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2400억원 규모 코로나19 항원진단도구 美 공급계약 체결

2020.12.18 17:02
코로나19 신속항원 진단도구 디아트러스트. 셀트리온 제공
코로나19 신속항원 진단도구 디아트러스트. 셀트리온 제공

셀트리온은 18일 미국 헬스케어업체 ‘프라임 헬스케어디스트리뷰터스’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신속항원 진단도구인 ‘디아트러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2400억원이다.


디아트러스트는 코로나19 항체를 적용해 바이러스의 특이 표면 항원을 인식하는 제품이다. 체외진단기업 휴마시스와 공동 개발했다. 추가 진단장비 없이 감염 여부를 15분 이내에 판단할 수 있으며 초기 증상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민감도와 특이도 모두 최고 수준을 보였다는 게 셀트리온의 설명이다. 


민감도는 감염된 사람을 제품이 양성으로 판정하는 확률, 특이도는 감염되지 않은 사람을 제품이 음성으로 판정하는 비율이다. 임상결과에 따르면 민감도는 전향 샘플에서 100%, 후향 샘플에서 94.3%를 기록했다. 특이도는 100%를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지난달 프라임 헬스케어디스트리뷰터스와 210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항원신속키트 '샘피뉴트'에 대한 미국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셀트리온은 “대량 생산을 위한 추가적인 설비 확충에 장기간이 필요한 만큼 현재 수요에 보다 즉각적으로 대응한다는 차원에서 디아트러스트에 대한 신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며 “샘피뉴트를 공동 개발한 셀트리온과 진단기기 전문업체 비비비 사이의 계약은 해지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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