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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이틀 째…하루 만에 확진자 세 자릿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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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이틀 째…하루 만에 확진자 세 자릿수로

2020.11.08 10:10
8일 0시 기준 143명 신규 확진
연합뉴스 제공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도 영화관 관람객은 마스크 착용과 출입명부작성을 해야 한다. 연합뉴스 제공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어제(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가운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전날(89명) 두 자릿수로 떨어진 지 하루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돌아왔다. 확인자 수는 전날보다 54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3명 늘어 누적 2만742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 발생은 118명으로, 이 중 77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해외유입은 25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54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23명, 강원 9명, 충남 8명, 경남 5명, 전남 3명, 인천, 광주, 충북, 경북에서 각각 2명, 대전에서 1명이 발생했다.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은 부산, 울산, 세종, 전남, 제주로 나타났다. 

 

방역 당국은 각종 소모임과 직장, 가족 행사 등을 고리로 곳곳에서 집단감염 여파가 최근 계속 이어지고 있고, 코로나19의 잠복기가 2주인 점을 고려할 때 젊은 층을 중심으로 많은 인파가 모였던 핼러윈 데이(10월 31일)의 영향도 일주일 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당분간 불안한 국면은 지속될 전망이다. 

 

현재 1.5단계를 시행하는 충남 천안과 아산을 제외하고 나머지 시도는 모두 생활방역 수준인 1단계가 적용되고 있다.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에서는 1주일간 일평균 확진자가 수도권은 100명 미만, 비수도권은 10~30명 수준으로 유지돼야 1단계를 적용할 수 있어 방역 당국은 향후 일주일간 확진자 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전 세계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최근 빠르게 급증해 처음 5000만 명을 넘어섰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 세계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5024만1876명을 기록했다. 이는 10월 19일(미국 동부시간 기준) 4000만 명에 도달한 지 불과 20일 만이다. 


국가 별로는 전날 처음으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00만 명이 넘은 미국이 누적 1017만7934명을 기록했다. 인도는 850만7203명, 브라질은 565만3561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강력한 봉쇄 조치에 들어간 유럽에서는 여전히 신규 확진자 있다. 프랑스에서는 하루 만에 8만6852명이 새로 감염됐고, 이탈리아(3만9811명), 폴란드(2만7875명), 영국(2만4957명), 독일(1만7119명)도 1만 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를 냈다.


지금까지 코로나19에는 총 125만5615명이 희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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