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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5단계로 나눈 사회적 거리두기, 어떻게 바뀌어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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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5단계로 나눈 사회적 거리두기, 어떻게 바뀌어왔나

2020.11.01 18:15
지난 10월 11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완화되자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가 쇼핑을 하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지난 10월 11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완화되자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가 쇼핑을 하려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정부가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기존 3단계에서 1.5단계와 2.5단계를 추가해 5단계로 세분화해서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6월 28일 사회적 거리두기 명칭을 3단계로 통일한 이후 약 4개월 만에 나온 개편안이다. 

 

지난 3월 22일 정부가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대책을 발표한 이후 지금까지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다. 

 

3월 22일부터 5월 5일까지 시행된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기간에는 감염 위험이 높은 종교시설과 PC방, 노래방 같은 업종의 운영을 제한하는 조치를 실시하고 개인 방역과 거리두기 실천을 권고했다. 

 

이후 4월 말부터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자 5월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생활 속 거리두기’라는 이름으로 바꿨다. 그동안 문 닫았던 시설이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하고 모임과 행사도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는 것을 전제로 허용했다. 

 

6월 28일부터는 이름을 '사회적 거리두기'로 통일하고 코로나19 유행 정도와 방역 조치 강도에 따라 3단계로 구분해 시행한다는 개정안을 발표했다. 전국적으로 1단계를 시행하던 중 8월 15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15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해 8월 16일부터 서울과 경기 지역에 한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고, 8월 23일에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했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계속되자 8월 30일부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 음식점, 제과점, 학원, 체육시설 이용 항목의 제한을 강화해 사실상 2.5단계를 실시했고, 9월 14일 다시 2단계로 완화됐다. 그리고 추석 기간에 특별방역기간을 거쳐 10월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로 조정해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1일 4시 30분 정례브리핑을 통해 기존보다 많은 지표를 참고해 단계 격상 여부를 결정하고, 사전에 미리 알 수 있도록 고지해 사회적 혼란을 유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오늘 발표한 개정안은 7일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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