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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가 물었다…달 가는 당신, 뭘 가져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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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가 물었다…달 가는 당신, 뭘 가져갈 것인가

2020.10.09 09:32
NASA, 소셜 미디어 캠페인 ‘문 키트’ 개최
‘문 키트’ 전문가 모드에서는 실제 우주비행사에게 허락된 용량인 가로, 세로, 높이가 각각 12.7, 20.32, 5.08cm를 넘지 않게 짐을 싸야한다. NASA 제공
‘문 키트’ 전문가 모드에서는 실제 우주비행사에게 허락된 용량인 가로, 세로, 높이가 각각 12.7, 20.32, 5.08cm를 넘지 않게 짐을 싸야한다. NASA 제공

“카메라? 태블릿PC? 악기? 달에 갈 때 무엇을 가져가야 할까?”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소셜미디어에서 달에 가져갈 짐의 사진이나 영상을 올리는 ‘문 키트(Moon Kit)’ 캠페인을 진행한다.

 

7일(현지시간) NASA에 따르면 문 키트 캠페인은 자신이 우주비행사라고 생각하고 자신만의 문 키트를 만들어 사진 또는 영상으로 찍어 소셜 미디어에 올리는 캠페인이다. 개인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계정에 해시태그(#NASAMoonKit)를 달아 사진이나 영상을 올리기만 하면 참여할 수 있다. 

 

짐을 쌀 때 특별한 제한 사항은 없지만, 좀 더 실감나게 즐기고 싶다면 NASA가 권하는 ‘전문가 모드’로 참여하면 된다. 전문가 모드는 실제 우주비행사가 우주정거장에 갈 때 허용된 용량만큼만 짐을 싸야한다. 용량은 가로, 세로, 높이가 각각 12.7cm, 20.32cm, 5.08cm로, 여행을 갈 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캐리어보다 적다.

 

사진이나 영상을 올릴 때는 NASA가 규정한 규정을 지켜야 한다. 18세 미만의 참가자는 보호자 동의서가 있어야 하며 13세 미만은 참가할 수 없다. 사진이나 영상은 반드시 직접 찍어야 하며 저작권을 침해하면 안 된다. 부적절한 콘텐츠를 포함해도 안 된다. 

 

눈에 띄는 사진이나 영상은 NASA의 소셜 미디어 계정과 NASA가 운영하는 방송 채널인 ‘그린 런 방송’에 소개된다. 

 

베티나 잉클란 NASA 대변인은 “많은 사람이 집에서 일하거나 공부하는 시기에 사람들이 아르테니스 프로젝트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캠페인”이라며 “NASA가 달에 두 번째로 발을 내딛기 위해 준비하는 동안 열심히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NASA는 2024년까지 남녀 1명씩 총 2명의 우주비행사를 달에 보내는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현재 미시시피주에 있는 스페니스 우주센터에서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 쓰일 발사체인 '우주 발사 시스템(SLS)'의 핵심부(코어 스테이지)를 테스트하고 있다. 8단계에 걸친 테스트 중 현재 6단계까지 마쳤다. SLS는 2021년 우주왕복선 '오리온(Orion)'을 싣고 달로 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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