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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많은 간염 환자 치료 놀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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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많은 간염 환자 치료 놀라워"

2020.10.06 10:10
C형 간염 바이러스 발견 올터 "노벨상 주는 날인지도 몰라"다른 수상자 라이스는 '생애 첫 셀카'로 자축

C형 간염 바이러스 발견 올터 "노벨상 주는 날인지도 몰라"

다른 수상자 라이스는 '생애 첫 셀카'로 자축

 


올해의 노벨생리의학상 공동수상자 3인
노벨위원회가 5일(현지시간) 스웨덴 수도 스톡홀름에 있는 카롤린스카 연구소에서 올해의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를 발표하면서 공동수상 3인의 사진을 스크린에 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하비 올터, 마이클 호턴, 찰스 라이스.

C형 간염 바이러스를 발견한 공로로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게 된 하비 올터(85·미국)는 자신의 발견으로 많은 간염 환자가 치료받은 것에 기쁨과 놀라움을 나타냈다.

 

이날 수상자를 발표한 노벨위원회 회원 파트릭 에른포르스는 수상자들에게 선정 사실을 전했을 때 상황을 묻는 취재진에 "올터와 찰스 라이스가 전화를 기다리지 않은 것이 분명한 게 내가 두어번 전화를 건 뒤에야 전화를 받았다"면서 "그들은 매우 놀라고 정말 행복한 것 같았다"고 답했다.

 

올터는 이날 노벨위원회와 전화통화에서 "그렇게 많은 환자가 치료받는 것을 보는 게 매우 놀라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상자들이 C형 간염 바이러스를 발견하면서 치료제와 백신 개발이 가능해졌고 이제 종식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게 노벨위원회의 평가다.

 

또 올터는 스웨덴 현지 라디오방송에는 노벨상 수상이 "상상도 안 되는 놀라운 일"이라면서 "오늘이 노벨상을 주는 날인지도 몰랐다"고 말했다.

 

다른 수상자 라이스(68·미국)는 '생애 첫 셀카'로 수상의 기쁨을 표현했다.

 

노벨위원회는 라이스가 노벨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들은 직후 생애 첫 셀카를 찍어 보냈다며 미소지은 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트위터에 공개했다.

 


연합뉴스 제공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공동 수상자 찰스 라이스가 노벨위원회에 보낸 셀카. [트위터 갈무리=연합뉴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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