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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SF어워드' SF영상·만화·소설 수상작 16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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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SF어워드' SF영상·만화·소설 수상작 16편 공개

2020.09.29 12:00
SF어워드 홈페이지 캡처
SF어워드 홈페이지 캡처

독립영화계에서 활동하는 강구민 감독과 드라마 제작자인 이상엽 감독, 소설가 문목하 작가와 이경희 작가 등 16명이 국립과천과학관이 주는 올해 SF어워드를 받는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이달 29일 만화와 영상,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과학소설(SF) 작품 중 우수작을 선정해 수상하는 ’SF 어워드‘ 수상작 16편을 발표했다. SF어워드는 국내 SF작품을 알리고 SF창작자들을 독려하기 위해 2014년부터 열렸다. 한 해 동안 발표된 국내 SF 작품을 대상으로 영상, 장편소설, 중단편소설, 웹소설, 만화 및 웹툰 등 다섯 개 부문 최고 작품을 선정한다.

 

이번 SF어워드 심사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발표된 국내 SF 영상 49편, 장편소설 44편, 중단편소설 318편, 웹소설 97편, 만화 및 웹툰 91편 등 총 599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지용 건국대 연구교수(심사위원장)을 포함한 15명의 심사위원단이 심사를 진행했다.

 

영상 부문에선 강구민 감독의 ‘실로암’, 이상엽 감독의 ‘나 홀로 그대’, 이연지 감독의 ‘불면증 소년’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장편소설 부문에선 문목하 작가의 ‘유령해마’, 이경희 작가의 ‘테세우스의 배’, 천선란 작가의 ‘무너진 다리’ 등 3편이 선정됐다. 중단편 소설 부문에선 아밀 작가의 ‘라비’, 이산화 작가의 ‘잃어버린 삼각김밥을 찾아서’, 이서영 작가의 ‘유도선’, 전삼혜 작가의 ‘고래고래 통신’ 등 4편이 선정됐다.

 

웹소설 부문에선 프롬지(FromZ) 작가의 ‘거대 인공지능 키우기’, 하복(Havoc) 작가의 ‘함장에서 제독까지’, 흉적 작가의 ‘피자 타이거 스파게티 드래곤’이 뽑혔다. 만화 및 웹툰 부문에선 돌연변이 작가의 ‘3cm 헌터’, 마사토끼 및 아수라(ASURA) 작가의 ‘왓치가이’, 신일숙 작가의 ‘카야’가 선정됐다.

 

이지용 심사위원장은 “올해는 특히 과학기술을 단순히 소재로만 활용한 것이 아니라 과학기술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성찰이 눈에 띄게 깊어졌다”며 “특히 인공지능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식이 제기된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부문별 대상은 11월 5일 국립과천과학관 특별전시관에서 열리는 SF어워드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과 함께 블랙홀을 형상화해 제작된 SF어워드 트로피가 수여된다. 시상식 전 과정은 온라인으로 중계된다.

 

SF어워드 시상식은 국립과천과학관 과학축제 ‘SF2020’과 연계된다. 11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또 다른 생명체’를 주제로 온택트 축제로 열릴 예정이다. 축제기간 내내 SF어워드 수상작가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정모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은 “SF어워드는 국내 SF 시장을 넓히고 SF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확대하는 데 많은 공헌을 해왔다”며 “올해 수상하신 분들과 모든 작가분들게 축하와 격려의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SF어워드 수상작가와 작품에 대한 정보는 SF어워드 누리집(www.sfsciencefestival.or.kr/sfaward)에서 볼 수 있다. SF2020 축제 정보는 SF2020 누리집(www.sfsciencefestival.or.kr)에서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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