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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106명…사흘 연속 지역발생 두자릿수로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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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106명…사흘 연속 지역발생 두자릿수로 떨어져

2020.09.15 10:10
서울 중구 통일시장 앞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검사 준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서울 중구 통일시장 앞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검사 준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일 0시 기준 106명 늘어났다. 13일째 일일 신규 확진자는 100명대에 머물렀다. 최근 3일간 100명대 초반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우려됐던 확산세가 점차 안정을 찾는 모습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106명 추가돼 누적 2만239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신규 확진자는 136명으로 확연한 감소세를 보이지 않았지만 13일 121명, 14일 109명, 15일 106명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방문판매업과 사업설명회, 소모임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데다가 감염경로를 확인하기 어려운 ‘깜깜이’ 환자도 20%대에서 줄어들지 않아 방역당국의 우려는 지속되고 있다. 특히 고령의 위중증환자와 사망자가 지속 추가되고 있는 점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1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 환자는 91명으로 두자릿수를 기록했다. 지난 11일부터 지역발생 확진자는 161명에서 118명, 99명, 98명, 91명으로 줄어들었다. 서울 32명, 경기 31명, 인천 8명 등 수도권에서 71명의 지역발생 환자가 추가됐다. 수도권만 놓고 보면 지난 12일 86명, 13일 60명, 14일 81명, 15일 71명이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4명, 충남·제주 각 3명, 대전·충북·경남 각 2명, 광주·강원·전북·경북 각 1명이다. 대구와 울산, 세종, 전남에서는 이날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전날 기준 중소규모의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지속되고 있다. 경기 부천시 방문판매업체인 ‘TR이노베이션’과 ‘사라퀸’ 관련 확진자는 전날 기준 총 16명이다. 대전 소재 건강식품 설명회 관련 확진자도 2명이 추가되면서 총 57명으로 늘었다. 수도권 산악모임 카페 관련 서울과 경기, 충남 등에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41명으로 늘어났다.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5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0명은 경기 8명, 인천·대전 각 1명으로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사망자는 4명 추가돼 누적 사망자수는 367명으로 집계됐다.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환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총 158명이다.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수는 글로벌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 기준 2942만3262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수는 93만7611이다. 조만간 확진자 3000만명, 사망자수 100만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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