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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첫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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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첫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에 조성

2020.09.10 12:08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대전 신동 라온 건설현장 사진(드론 항공촬영). 사업단 제공.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대전 신동 라온 건설현장 사진(드론 항공촬영). 사업단 제공.

대전 첫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이 대전 유성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둔곡지구에 조성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전광역시는 국제과학벨트 내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계획이 산업통상자원부 외국인투자위원회 심의를 이달 8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은 외국인투자 활성화를 위해 저렴한 임대료로 부지를 제공하는 지역이다.

 

이번에 지정된 국제과학벨트 내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은 8만3566제곱미터(㎡)로 축구장 12개 면적으로 조성된다. 국비 231억원과 대전시비 154억원 등 385억 원이 투자된다. 현재까지 투자를 의향을 밝혔거나 투자유치를 추진하는 외국기업은 12개 내외로 이들 기업에게 장기 임대형태로 부지가 제공된다.

 

아랍에미리트(UAE)의 연료전지 생산업체가 올해 5월 1400만 달러(약 167억원) 투자신고(FDI)를 마치고 올해 연말 첫 입주한다. 지난해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태국과 중국, 일본 등 외국인 투자기업도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입주한다.

 

과기정통부는 “연료전지, 의료용 의약품, 바이오, 반도체분야 등의 외국인투자기업 유치로 4800만 달러(약 570억 원) 이상의 외국인 직접투자와 향후 5년간 생산유발효과 2075억 원, 부가가치유발 749억 원, 고용효과 1300여명 등의 효과가 예상된다”며 “외국인투자지역이 국가 혁신복합단지로 조성중인 국제과학벨트 내에 자리하며 중이온가속기와 국내 중소기업 및 연구기관 100여 곳, 기초과학연구원 등과 협력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도영 과기정통부 국제과학벨트추진단장은 “외국인 투자기업이 빠른시일 내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국제과학벨트 내 국내기업 및 연구기관과 활발한 교류협력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현덕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단지형 외국인투자지역 지정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외국인투자유치 활동과 맞춤형 외국인투자지역 지정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대전시가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성장하고 국제적 과학도시로 자리매김 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외국인투자지역 배치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외국인투자지역 배치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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