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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덜 먹는 냉장고 기술 개발한 송계영 LG전자 연구위원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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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덜 먹는 냉장고 기술 개발한 송계영 LG전자 연구위원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0.09.07 13:30
X선 영상 품질 개선한 윤원식 소장 함께 수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9월 수상자로 송계영(왼쪽) LG전사 연구위원과 윤원식(오른쪽) 제이피아이헬스케어 연구소장을 선정했다. 과기정통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9월 수상자로 송계영(왼쪽) LG전사 연구위원과 윤원식(오른쪽) 제이피아이헬스케어 연구소장을 선정했다. 과기정통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9월 수상자로 송계영 LG전자 연구위원과 윤원식 제이피아이헬스케어 연구소장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대기업 수상자인 송 연구위원은 냉장고의 에너지 사용량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냉장고는 가정 내 전기 사용량의 약 20%를 차지하는 제품이다. 송 연구위원은 압축기의 연속운전 기술, 열교환기 및 팬 등 고효율 부품 개발과 냉장고 내부 온도제어 알고리즘의 최적화 등을 통해 냉장고 에너지 사용량을 매년 5~10% 저감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냉장고 절전에 있어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송 연구위원은 “가전분야 기술력을 바탕으로 쿡탑, 식기세척기 등 주방가전 전 제품의 경쟁력 혁신을 통하여 세계 1위 기업을 목표로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수상장인 윤 소장은 X선 촬영시 발생하는 산란방사선을 제거하고 화질을 개선해, 진단 효율을 높이는 X선 부품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개발한 X선 영상장치는 입체적인 고밀도 영상 촬영이 가능하여 유방암 진단 효율을 크게 높여 매출액의 80% 이상을 해외로 수출하는 기업으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 소장은 “비산란 장치는 모든 X선 촬영 장치에 있어 산란선을 제거하고 영상 품질을 높이는 필수 부품”이라며 “의료용 엑스선 장비뿐만 아니라 향후 산업용 X선 장치에서도 영상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 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2002년 7월부터 제정됐다.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시상하며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700만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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