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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예산안] 기초연구 투자 확대 기조 유지·IBS 연구운영비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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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예산안] 기초연구 투자 확대 기조 유지·IBS 연구운영비 증액

2020.09.01 08:32
바이러스기초연구소 45억원에 그쳐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지속적으로 강화됐던 연구자 중심의 자율적인 기초연구 기조 유지를 위해 2021년 기초연구 예산은 2조 2215억으로 책정됐다. 

 

2020년 추가경정예산 포함 예산 2조683억원에서 약 1500억원이 늘었다. 2025년까지 기초연구 예산을 2조5000억원으로 늘리겠다는 장기적인 비전도 착착 진행중이다. 그러나 기초과학연구원(IBS) 내부 연구소로 가닥을 잡은 바이러스기초연구소 설립 관련 예산은 45억원에 그쳤다. 

 

과기정통부의 기초·원천 R&D는 연구자 중심의 창의적·도전적 기초연구 활성화와 소재·부품 핵심 품목 R&D 지속 확대, 데이터 기반 연구혁신 생태계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자율적인 연구기반 구축을 토대로 기초연구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기초연구는 연구주제와 연구비, 연구기간을 연구자가 주도적으로 제시해 예측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자유공모 방식의 기초연구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개인 기초연구 예산은 2020년 1조2208억원에서 2021년 1조4770억원으로 증액됐다. 집단연구지원도 2020년 2789억원에서 2021년 3137억원으로 소폭 늘었다. 

 

기초과학 역량 강화를 위한 기초과학연구원(IBS) 연구운영비도 올해 2165억원에 비해 내년 2483억원으로 늘어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과 장기적인 감염병 대응 역량 확보를 위해 정부가 설립을 추진하기로 한 바이러스기초연구소가 IBS 내부 연구소 형태로 설립될 예정인 가운데 설립 관련 예산이 45억원에 그쳤다. 9월 1일 현재 31개의 연구단을 운영중인 IBS의 연구단 평균 연간 예산이 50억원이 넘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바이러스기초연구소는 1개 연구단 예산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과기정통부는 “정부 R&D 역량 고도화와 도전적·혁신적 선도형 연구개발을 강화할 것”이라며 “세계적 수준의 기초연구 거점 조성을 위한 IBS 건립, 중이온가속기 구축 등을 연차별 계획에 따라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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