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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미국·유럽 이어 중동·아프리카·남미로 확산...코로나19 확진 전세계 900만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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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미국·유럽 이어 중동·아프리카·남미로 확산...코로나19 확진 전세계 900만명 육박

2020.06.21 11:29
21일 미국 존스홉킨스대 전세계 코로나19 통계 현황. 존스홉킨스대 제공.
21일 미국 존스홉킨스대 전세계 코로나19 통계 현황. 존스홉킨스대 제공.

지난 1월 20일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환자가 첫 발생한 뒤 5개월이 지난 21일 현재 전세계 코로나19 환자는 미국 존스홉킨스대 통계 기준 876만8285명으로 집계됐다. 900만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전체 사망자수는 46만3999명으로 50만명을 바라보고 있다. 

 

중국을 시작으로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급속도로 전파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남미와 아프리카, 인도 등으로 전파되며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기준 코로나19 환자가 가장 많은 국가는 미국으로 225만4630명이다. 불과 한두달 전만 해도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영국과 스페인, 프랑스, 독일 등 유럽 국가들의 환자수가 미국 다음으로 많았지만 현재 브라질과 러시아, 인도, 페루, 칠레 등 미국과 유럽이 아닌 국가들에서도 환자가 상당수 나오면서 국가별 환자수 지형이 뒤바뀌었다. 

 

미국 다음으로 코로나19 환자가 많은 국가는 브라질이다. 브라질의 코로나19 누적 환자수는 103만2913명으로 미국과 함께 환자수 100만명을 넘어선 유이한 나라가 됐다. 

 

러시아가 57만6162명, 인도가 39만5048명으로 뒤를 이었고 영국 30만4580명, 페루 25만1338명, 스페인 24만5938명, 이탈리아 23만8275명, 칠레 23만6748명, 이란 20만 2584명 순으로 누적 환자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프랑스가 19만6724명, 독일이 19만670명, 터키 18만6493명, 멕시코 17만5202명, 파키스탄 17만1666명으로 집계됐다.

 

아프리카와 중동에서의 확산세도 심상치 않다. 중동 지역에서 가장 환자수가 많은 이란을 제외하면 사우디아라비아가 15만4233명, 카타르 8만7488명으로 집계됐다. 아프리카에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이 19일(현지시간) 기준 누적 환자수가 8만7715명이다. 남아공에서는 19일 하루새 사망자수가 가장 많은 94명으로 늘어나 총 사망자수 1831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수는 미국 11만9714명, 브라질 4만9976명, 영국 4만2674명, 이탈리아 3만4610명, 프랑스 2만9636명 순으로 많았다. 

 

진정세를 보였던 중국과 공식적으로 종식을 선언한 뉴질랜드에서도 재확산 우려가 커진다. 중국의 경우 베이징 최대 농수산물 시장인 신파디 시장에서 시작된 감염으로 21일 기준 최근 열흘 동안 누적 확진 환자수가 227명에 달했다. 21일 기준 하루 동안 베이징의 신규 확진 환자수가 22명 늘어났으며 최근 8일 연속 두자릿수의 신규 환자가 추가됐다. 

 

사실상 코로나19 종식을 선언한 뉴질랜드에서 확진 환자가 재발생했다. 20일 기준 하루 사이에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명 추가됐다. 지난 8일 이후 한명도 없었지만 지난 16일 이후 5명의 신규 확진 환자가 발생한 것이다. 뉴질랜드의 누적 코로나19 환자는 총 1509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일본에서는 20일 64명의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추가됐다. 총 누적 확진 환자수는 ‘다이아몬스 프린세스’ 탑승자 712명을 포함해 1만8593명으로 늘어났다. 도쿄도에서만 이날 39명의 코로나19 환자가 확인됐으며 도쿄도 누적 코로나19 확진 환자수는 574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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