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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후 2주…"감염 사례 없었다" 전문가들 "생활방역 모범 사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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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후 2주…"감염 사례 없었다" 전문가들 "생활방역 모범 사례 될 것”

2020.04.28 16:21
한 유권자가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한 유권자가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지난 4월 15일 치러진 총선은 전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모범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방역당국은 총선을 기점으로 14일이 지난 뒤 판단할 일이라며 선을 그었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방역당국은 아직 단정하기는 이르지만 현재까지 총선 관련 신고된 감염이나 집단발병 사례가 없었다고 밝혔다. 14일째인 내일 총선과 관련된 방역에 대한 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코로나19의 최장 잠복기가 14일인 점을 감안할 때 아직 단정적으로 얘기하기는 어렵지만 현재까지 총선 관련 감염이나 집단발병 사례는 없었다”고 말했다. 

 

다만 총선에선 유권자들의 이동거리가 가까운 편이고 선거관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등 일선 공무원들이 최선을 다해 생활방역이 실천되도록 노력한 부분이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유권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투표소에서 줄을 서서 순서를 기다릴 때 2m 간격 유지 노력을 기울였고 투표소 입장시 발열 유무 체크, 일회용 비닐 장갑 착용 등이 이뤄졌다. 

 

권 부본부장은 “29일이 되면 총선 관련 감염 사례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어느 정도 방역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돼 총선 시 지침을 그대로 일상에 적용한다면 생활 방역을 실천할 수 있는 사례로 우리가 기억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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