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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 5명중 4명 다시 건강 찾았다…평균 치료기간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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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 5명중 4명 다시 건강 찾았다…평균 치료기간 25일

2020.04.26 18:38
완치 환자 8717명 대상 조사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응 현황 등을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응 현황 등을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완치 환자 8717명의 치료 기간이 평균 25일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최소 2일부터 최대 59일까지 치료기간은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보건당국은 현재의 환자 발생 추세를 유지할 경우 5월 말이나 6월 초 1000명 이내로 격리 환자가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일일 신규 환자는 지난주 25명에서 이번 주 9.3명으로 줄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26일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코로나19 (환자) 완치율이 80%를 넘기며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수도 지난 금요일 1000명대로 진입했다”며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날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국내 코로나19 환자는 하루 새 10명이 늘었다. 8일 째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총 누적 환자는 1만728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명이 늘었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총 242명으로 확인됐다. 격리해제 환자는 82명이 늘어나 8717명, 격리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74명 줄어 1769명으로 나타났다.


환자 축소 추세에 따라 생활치료센터을 4월 말까지 단계적으로 축소한다는 계획이다. 감염병 전담병원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감염병 대응 적합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병원과 병상 가동률이 저조한 병원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지정을 해제한다. 최소 필요 병상인 1500~2300여 병상 수준으로 돌아간다. 


다만 해외 입국환자 치료센터는 해외 환자와 수도권 지역의 감염확산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약 300실 규모를 상시 운영한다. 박 1차장은 “향후 코로나19의 재유행에 대비하여 필요할 경우 감염병 전담병원과 중환자실을 즉시 확충 가능한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지방자치단체들이 협력하는 권역별 대응체계도 함께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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