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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총장 최종후보에 오세정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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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총장 최종후보에 오세정 명예교수

2018.11.27 11:25
오세정 서울대 총장 최종후보
오세정 서울대 총장 최종후보

오세정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명예교수(65·사진)가 차기 서울대 총장 최종 후보에 선출됐다. 오 교수가 총장에 취임하면 서울대 물리학부에서 총장이 나온 것은 처음이다. 


서울대 이사회는 이날 오전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후보 면접과 이사진 투표를 진행해 오 교수를 제27대 총장 최종 후보로 선출했다. 오 교수는 교육부 장관 제청과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정식으로 총장 업무를 시작한다. 


오 교수는 이날 이사회 이사 15명의 투표를 거쳐 1위를 차지했다. 함께 후보에 오른 이우일 기계항공공학부 교수와 정근식 사회학과 교수는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경기고를 졸업한 오 교수는 서울대 물리학과에 입학하고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4년 서울대 자연대 물리학부 교수에 임용됐다. 

 

서울대 자연과학대학장,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 삼성이건희장학재단 이사, 대통령자문정책기획위원회 위원, 전국자연과학대학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했다. 또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기초과학연구원 원장을 잠시 지내기도 했다. 

 

오 교수가 총장 선거에 나선 건 처음은 아니다. 2014년 제26대 서울대 총장 선거에서 성낙인 전 서울대 총장과 함께 최종 후보 3인으로 이사회에 추천됐지만 이사회가 성 전 총장을 26대 총장으로 선출하면서 고배를 마셨다. 이후 그해 국민의당 소속 비례대표로 제20대 국회에 입성해 바른 미래당 원내부대표를 지내기도 했다. 


오 교수는 제27대 총장 최종 후보로 선출된 강대희 의대 교수가 성희롱 논란으로 자진 사퇴하면서 다시 치러진 총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 9월 국회의원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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