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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어린이를 위한 예쁜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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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 어린이를 위한 예쁜 자전거

2017.07.06 21:00
팝뉴스 제공
팝뉴스 제공

텍사스에 있는 자전거 회사 빌리커스텀즈가 만든 색색의 자전거들이 화제이다. 하늘색, 노랑, 오렌지색 등 다양한 파스텔톤의 색상도 인상적이지만, 모양새도 우아하기 그지없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마음을 끄는 이유는, 이 회사가 자전거를 열 대 판매할 때마다 암과 싸우는 어린이들을 위해 한 대를 기부하기 때문이다.

 

이 회사의 방침을 상술이라고 치부할 수도 있지만, 제품 자체의 품질도 좋다는 평이다. 모든 자전거는 녹방지페인트로 착색되어 있어서 원래의 색깔이 변하지 않는다. 모델마다 애너벨, 칼렙, 엘리, 쥬드, 레이건, 토마스라는 각기 다른 이름이 붙어 있는데, 이는 실제로 암과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모두 이 자전거를 한 대씩 받았다. 빌리커스텀즈는 2015년에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 설립자인 플리트우드 힉스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 자전거는 독특한 색상과 기능, 단순성 그리고 편리한 주행성으로 유명합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주문형 자전거를 대량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그래서 우리가 믿는 좋은 일을 위해 더 많은 공헌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본주의 철학과 사회봉사의 행복한 만남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 편집자주
세상에는 매일 신기하고 흥미로운 일이 많이 일어납니다. 보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도 만들고, 감탄을 내뱉게 만들기도 하지요. 스마트폰이 일상 생활에 들어오면서 사람들은 이런 ‘흥미로운’ 일상을 온라인에 풀기 시작했습니다. 텍스트로, 사진으로 때로는 동영상을 각종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올리며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지요. 동아사이언스는 이런 흥미로운 일상을 전하는 ‘팝뉴스’와 제휴해 전세계에서 벌어지는 흥미로운 일상을 전해드립니다. 진지하고 무거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팝뉴스가 전하는 가벼운 소식을 사진과 함께 ‘가볍게’ 즐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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