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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G, '기저귀' 독성물질 논란에 "무해" 해명…불안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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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G, '기저귀' 독성물질 논란에 "무해" 해명…불안 여전

2017.02.03 13:00
피앤지 해명에도…육아카페 중심으로 소비자 불안 '여전'
최초 보도 이후 이틀…불안 호소하는 문의글 여전

 

한국 P&G사가 취급하는 팸퍼스 기저귀 - 트위터 계정 갈무리 제공
한국 P&G사가 취급하는 팸퍼스 기저귀 - 트위터 계정 갈무리 제공

 

(서울=포커스뉴스) 수입 기저귀 '팸퍼스' 일부 품목에서 다이옥신·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는 외신보도와 관련, 기저귀를 유통하는 한국 P&G(이하 피앤지) 측이 해명했지만 소비자들의 불안감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앞서 프랑스 전문잡지 '6000만 소비자들' 최신호는 지난달 24일 피앤지의 '팸퍼스 베이비 드라이' 제품에서 다이옥신·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논란이 일자 한국 피앤지 측은 입장자료를 통해 "팸퍼스의 모든 기저귀는 부모 및 아기를 돌보는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1일 해명했다.

한국 피앤지 측은 "프랑스 언론의 시험에서 검출된 화학 물질은 성분으로서 첨가된 것이 아니고 자연적으로 검출된 것"이라며 "극미량이라 우유 등 다른 제품에 대한 유럽연합의 허용 기준치보다도 훨씬 낮아 인체에 해가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해당 물질은 우리 생활 전반에서 발견된다"며 "몇몇은 매일 피부나 호흡기관으로 접촉하는 공기, 음식 등에 더 높은 농도로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우려는 여전하다. 최초 논란이 보도된 지 이틀이 지났지만 국내 최대 육아카페 맘스홀릭(회원수 255만1783명)에는 여전히 팸퍼스 기저귀를 사용해도 되는 지 문의하는 게시물이 올라오고 있다.

유통업체에 기저귀의 환불을 요구하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 유통업체들에 환불을 요구한 맘스홀릭의 일부 회원들은 환불이 되지 않는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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