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 세계’ 직접 관찰-제어 움직임 활발 최근 과학계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나노 세계를 직접 보고 제어하려는 움직임이 한창이다. 나노 세계는 10억분의 1m만큼 작은 규모의 세계다. 머리카락 두께의 100분의 1 수준인 마이크로 세계보다 1000배 더 작다. 눈에 보이기는커녕 존재하는지도 알 수 없는 세계를 봐...
산화물의 환원 과정을 시각적으로 실시간 관찰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고체 산화물을 쓰는 연료전지의 성능 개선에 활용될 전망이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환경소재분석본부 전자현미경연구부 장재혁 박사는 원자 세계를 관찰할 수 있는 수차보정 투과전자현미경을 활용, 산화물 안에서 산소의 이동에 따...
[제13회 국제바이오현미경사진전 수상작] “오늘은 기분이 핑크색이었어” 외로운 핑크돌고래(김미정, 일반부 바이오대상) 쥐의 망막 조직을 화학물질로 처리해 고정한 뒤 얇게 저며 투과전자현미경으로 관찰했다. 배율 6500배. 세포 내 소기관 중 하나인 액포가 공교롭게도 돌고래의 머리와 꼬리를 닮았다. 액포 안...
김영헌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첨단측정장비센터 책임연구원팀은 투과전자현미경을 이용해 ‘나노선(nano wire)’의 특성 변화를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고효율 반도체 등 차세대 전자기기 연구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노선은 지름이 나노미터(nm, 1nm는 10억 분의 1m) 수준의 가느다란 선...
탄소 원자 하나의 경계면까지 선명하게 들여다 볼 수 있는 고성능 현미경을 실현시킬 새로운 전자빔이 개발됐다. 앤드류 마이너 미국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 전자현미경연구실장 팀은 기존의 주사투과전자현미경(STEM)에 광학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고성능 전자빔 ‘MIDI-STEM’을 개발했다고 ‘네이처’ 자...
하이힐 신은 여자의 고통
노벨상 수상자들의 편지 “GMO 안전성 논쟁 종지부 찍자”
“DNA구조, ‘이중나선’만 있는 것 아니다”
차세대 반도체의 비밀 ‘공중부양’ 기술 개발했다
유산균으로 미세먼지 악영향 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