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용 배터리와 같은 대용량 에너지 저장장치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기존 리튬이온 전지를 뛰어넘는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가진 차세대 전지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국내 연구팀이 가벼운 무게에 많은 에너지를 담을 수 있는 리튬-황 전지의 상용화 가능성을 끌어 올렸다. 김도경 한국과학기술원(KAIS...
전자기기에 널리 쓰이는 리튬이온배터리는 물과 불에 취약하다. 최근 이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 배터리가 개발됐다. 이상영 울산과학기술원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팀은 불에 넣어도 끄덕없는 리튬이온 배터리 개발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배터리 재료인 액체 전해질을 대체할 고체 소재가 핵심이다. 리튬이온...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이 이대목동병원에서 숨진 신생아 4명의 사인이 시트로박터 프룬디균(Citrobacter freundii) 감염(패혈증) 때문이라는 분석결과를 12일 발표했다. 국과수는 사고 이틀 뒤인 지난해 12월 18일 1차 부검결과 브리핑에서 해당 균이 신생아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됐지만 사망 원인으로...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한파에 고통 받는 건 비단 사람뿐만이 아니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스마트폰 배터리가 빨리 닳고 전원이 꺼지는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여기에 지난달 출시된 아이폰X(텐)은 추운 곳에선 화면이 반응하지 않는 현상이 곳곳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 공식 홈페...
폭발 위험이 없는 물 기반의 새로운 리튬이온 배터리가 개발됐다. 천쉥 왕 미국 메릴랜드대 생체분자공학과 교수와 캉 쑤 미국육군연구소 연구원 등 공동연구팀은 소금물 용액을 전해질로 사용하는 새로운 리튬이온 배터리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배터리는 폭발 위험이 없을 뿐만 아니라, 노트북 컴퓨터 등 가...
국내 연구진이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꼽히는 연료전지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심준형 고려대 기계공학과 교수팀은 손지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 팀과 함께 기존보다 효율을 최대 10배 높인 세라믹 연료전지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전기화학적으로 연료를 직접 전기로 변...
영국 과학자들이 사람의 소장 내 세포 구조를 적용한 새로운 리튬-황화물 배터리 시제품을 만들었다고 ‘어드밴스트 펑셔널 머티리얼스’ 10월 26일자에 밝혔다. 최근 많이 쓰이는 리튬이온 배터리는 보통 흑연으로 만든 음전극과 산화 리튬 코발트로 된 양전극, 그리고 가운데 위치한 전해질이 층을 이루고 있다. ...
국내 연구진이 폭발 위험이 없는 배터리 제작 방법을 찾아냈다. 구종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사진)팀은 ‘리튬’ 계열 배터리에 들어가는 액체전해질을 겔(gel) 형태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리튬 계열 배터리는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 대부분의 소형 전자기기에 사용되지만 내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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