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훈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스핀융합연구단 선임연구원(29)과 전형국 포스텍 기계공학과 연구교수(29) 등 한국인 2명이 27일 미국 포브스가 발표한 ‘2018년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세 미만 30인(30 Under 30 Asia)’ 헬스케어·과학 부문에 선정됐다. 포춘,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와 함께...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의 국감 발언에 대해 구글이 공식적으로 반박을 한 가운데,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구글의 주장을 재반박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한 대표는 9일 우리나라 인터넷 기업과 공정한 사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글에 매출액, 세금, 망사용료 등을 공개하라고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한 대표는 세금과 관...
“확인하지 않고 정황만으로 의혹을 제기한 점에 대해 네이버는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한겨레의 보도에 유감을 표합니다. 잘못된 보도를 바로잡기 위해 향후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가능한 모든 조치를 적극 검토할 예정입니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한겨레에 뿔났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1...
네이버의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이하 실급검)’는 논란이 많은 서비스입니다. 영향력이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실급검은 현재 네티즌의 관심이나 여론을 보여주는 거울입니다. 동시에 반대로 실급검에 한번 올라가면 엄청난 관심을 이끌어내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연예인이나 정치인들은 네이버 실급검에 한...
‘피타고라스 정리’로 유명한 고대 그리스 수학자 피타고라스는 음의 높낮이를 수로 나타냈다고 하죠. 이번에는 음의 길이를 수로 나타내 음악의 역사를 밝힌 연구가 나왔습니다. 니엘 한슨 덴마크 오르후스대 뮤직인더브레인센터 연구원은 시대별로 어떤 유럽 국가의 음악이 영향력 있었는지 밝힌 결과를 미국 캘...
‘이상하다. 여름도 아닌데...’ 며칠 전 방에서 책을 보다가 문득 발 냄새가 솔솔 풍기는 것 같아 고개를 갸웃했다. 사실 필자는 늙어서 그런지 발에 땀이 안 나 한여름에도 발 냄새가 거의 없다. 그런데 발바닥이 갈라지기 시작하는 계절에 발 냄새라니. 방을 둘러보니 열어놓은 문에서 냄새가 들어오는 것 같다. 나...
학술정보 서비스 기업인 톰슨로이터가 선정한 ‘세계 상위 1% 연구자’에 국내 연구진 26명이 이름을 올렸다. 2014년 18명, 2015년 19명에 비해 대폭 늘어난 수준이다. 톰슨로이터는 매년 전 세계 연구자들이 발표한 논문의 피인용 횟수를 전 학문 분야에 걸쳐 조사해 상위 연구자를 발표한다. 이번 조사는 2004년부터...
[표지로 읽는 과학]암 증식, 신경 발달까지 선명하게 보여주는 광학현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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