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공계 CEO시대의 최고기술경영인(CTO), 강단에 서다

2014.03.11 09:39
이공계 CEO시대를 열어가는 국내 주요 기업의 전·현직 최고기술경영인(CTO, Chief Technology Officer)들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하여 인하대학교 강단에 선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박용현) 최고기술경영인 클럽(이하 CTO클럽)은 금번 한 학기 동안 인하대학교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총 12강좌의 특강을 진행한다. 금번 특강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강좌로서, 국내 주요기업 전·현직 최고기술경영인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학기에는 손욱 서울대학교 교수(삼성종합기술원 前원장)가 “세종리더십과 행복나눔 125”을 주제로 강단에 선다. 또한 1메가 롬(ROM)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반도체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이희국 ㈜LG 기술협의회 사장의 “LG의 R&D와 Innovation”을 주제로 한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국내 독자엔진인 알파엔진 개발을 통해 한국 자동자 산업의 발전의 주역으로 꼽히는 이현순 ㈜두산 부회장(현대자동차㈜ 前부회장) 등 한국 산업기술 개발을 선도해 온 CTO들의 강연이 진행된다.
CTO클럽은 주요 대기업 최고기술경영인의 모임으로, 2010년부터 유수 공과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CTO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CTO특강’은 자발적 재능기부의 형태로, CTO클럽이 직접 기획하고 대학에 제안하여 개설되었으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특강은 서울대, KAIST 등에 이어 8번째 진행되는 강연으로 공과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기존강연과 달리 인하대학교 모든 단과대 학부생들이 수강할 수 있는 ‘CEO특강’으로 진행된다. CTO클럽은 정책 자문, 기업 간 협력, 선진기술정보 공유 등을 목적으로 1996년 창립되었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내정자와 이희국 ㈜LG 사장이 공동 대표간사를 맡고 있으며, 주요 기업의 CTO 약 8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산기협 김이환 부회장은 “본 특강을 통해 최고기술경영인들만의 경영전략 및 인생관 등을 전달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비전을 제시해 줄 것”이라며 기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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