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인 보금자리, 10주년 맞이하다

2013.05.29 11:42

과학기술인공제회(이사장 김영식, 이하 공제회)가 올해 5월로 창립10주년을 맞이했다.

 

2003년 '과학기술인공제회법'에 의해 설립된 공제회는 과학기술인연금, 적립형공제급여사업, 목돈급여사업, 복지후생사업, 자산운용 등을 통해 과학기술인의 복지와 안정적 노후를 담당하는 종합복지기관이다.

 

회원 355명, 자산 211억원이라는 열악한 여건으로 시작한 공제회는 설립 10년 만에 과학기술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통해 회원 약 3만명, 자산규모 약 1조 7,000억 원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이는 안정적인 노후, 복지를 갈망하는 수많은 과학기술인의 열망을 공제회가 안정적인 경영 및 자산운용으로 풀어냈기에 가능했다고 분석된다. 공제회는 자산운용 수익률 약 6%대를 기록해 안정적인 자산운용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으며, 현재는 의료·교육·휴양·문화·법률·레저분야 등 80여개 이상 기관과 협약을 맺고 회원들에게 다양한 생활복지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다.

 

과학기술인공제회 10주년 기념식이 5월 28일 아세아타워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 과학기술인공제회 제공
과학기술인공제회 10주년 기념식이 5월 28일 아세아타워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 과학기술인공제회 제공

 

공제회는 5월 28일 역삼동 아세아타워 대강당에서 10주년 기념식을 갖고 공제회의 10년 성과보고, 공로자 시상, 비전선포 행사 등을 진행했다. 기념식에는 유성엽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이상목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을 비롯한 과학기술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김영식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선진형 복지체제를 구축해 신개념의 창조복지시대를 열어가겠다”며 “과학기술인이 행복해야 국가 과학기술경쟁력이 강해지는 만큼 과학기술인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유성엽 의원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공제회가 과학기술 강국으로 발돋움하는데 많은 역할을 했다" 며 "앞으로 공제회가 더욱 발전하여 과학기술인의 사기를 진작하는 데 국회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목 차관은 "창조경제 시대에 걸맞게 과학기술인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며 "미래창조과학부 역시 과학기술인이 우대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제회는 선진금융 종합복지기관으로서의 도약을 새 비전으로 선포하며 기념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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