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루프로 만드는 크리스마스 소프트웨어

2015.10.30 13:58

빌 게이츠, 에릭 슈미트, 스티브 잡스, 마크 주커버그…. 이름만 들어도 무슨 일을 했는지 알 만한 이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소프트웨어’로 세상을 바꾼, 그리고 바꾸고 있는 사람들이다.

 

윈도우가 없는 컴퓨터, iOS나 안드로이드가 없는 스마트폰, 자신의 일상을 기록하고 친구들과 소통하는 페이스북이 없고, 오로지 기계만 있다고 생각해보자. 장식품으로나 쓸 수 있을 뿐, 현대 사람들이 자유롭게 스마트 기기를 이용하는 것처럼 사용할 수는 없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하드웨어만큼 소프트웨어를 잘 다루는 기술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눈에 보이는 하드웨어와는 달리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용하는 소프트웨어는 접하기도, 다루기도 쉽지않다.

 

소프트웨어에 대해 알리고자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2015 소프트웨어 교육 체험 주간을 운영한다. 약 7일간 진행되는 이 행사는 소프트웨어에 관심이 있는 초중등 학생과 학부모, 교사,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소프트웨어에 대해 전문가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토크 콘서트나, 온라인 플랫폼에서 직접 코딩을 진행해 볼 수 있는 온라인 코딩파티가 진행된다. 또  실제 IT 기업에서 진행하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코딩을 이용해 로봇과 같은 기계를 움직여 볼 수 있는 ‘뚝딱뚝딱 소프트웨어 공작소’도 운영된다.

 

‘2015 소프트웨어 교육 체험주간’에는 과학문화창조기업 동아사이언스도 곧 출시될 아이루프(iLoop)를 처음으로 대중에게 선보인다. 아이루프는 스마트폰 어플로, 아이콘을 루프 위에 올려 배치해 코딩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저학년도 코딩의 기초를 이해하고, 장차 더 복잡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크리스마스 파티에 필요한 여러가지 소품을 자신이 직접 코딩한 아이루프 소프트웨어로 준비할 수 있다.

 

(주)동아사이언스 제공
(주)동아사이언스 제공

 

 

아이루프에서는 자신이 짠 코드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직접 확인할 수도 있다. 어플과 연동되는 아이루프 보드를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소리가 나거나 불이 들어오는 등, 코드의 정상 작동 유무를 확인하고, 수정, 보완할 수도 있다.

 

아이루프가 처음으로 선보여지는 ‘2015 소프트웨어 교육 체험 주간’은 12월 1일(화)~7일(월) 동안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1월 8일(일)까지 홈페이지(www.software.kr/t/education/school/week2015/intro.do)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11월 16일(월) 개별 연락한다. 문의) 02-3473-9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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