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성예측, 지진대응…韓-대만 산업연구 강화한다

2015.08.24 18:00
국내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대만과 산업응용연구를 한층 확대하기로 했다. 국내 25개 정부출연연구기관 지원기관인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대만의 연구지원기관인 국가실험연구원(NARL)과 협력 분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2000년대 들어 한국과 대만 간 교류가 강화되면서 양국 과학계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류와 협력이 시도되고 있다. 양국 국책 연구기관은 그간 기초·원천기술 협력에 있어서는 비교적 활발했지만 산업 및 응용연구 분야는 상대적으로 소홀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NST와 NARL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관 연구기관 간 국제협력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사회적 수요가 높은 분야의 공동연구를 확대하고 상용화를 추진해 글로벌 시장에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양국 협력과제로 ‘인체독성예측시스템’ 및 ‘지진조기대응시스템’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상천 NST 이사장은 “대만과의 전략적 공동연구를 확대해 양국 간 과학기술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 향후 아시아 시장에서의 리더십 강화에 필요한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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