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UHD TV, 유럽 최고권위 화질 인증

2013.04.25 15:22


[동아일보]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초고화질(UHD) TV가 유럽 최고 권위의 규격 인증기관인 TUV 라인란트로부터 화질을 인정받았다. 이 기관으로부터 UHD TV 화질 인증을 받은 업체는 세계에서 이들 두 곳뿐이다.

4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TUV 라인란트는 삼성전자의 85인치 85S9 모델과 LG전자의 84인치 84LM9600 모델이 시야각, 밝기, 색상, 응답 속도 등의 항목에서 UHD TV 기준을 충족했다고 인증했다.

삼성 측은 “85S9 모델은 일반 풀HD TV보다 4배 많은 800만 개의 화소수를 가지고 있어 기존 TV와는 비교할 수 없는 해상도와 선명도, 화면의 깊이감을 표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상희 LG전자 TV연구소장(상무)도 “LG전자의 UHD TV는 대화면을 통해 풀HD보다 4배 높은 해상도로 실물에 가까운 화질을 제공한다”며 “기술 개발과 역량 강화로 ‘화질=LG’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미국의 권위 있는 인증기관인 UL도 UHD TV 중 처음으로 85S9 모델의 화질을 인증했다. 이효건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삼성 UHD TV의 화질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자평했다.

김용석 기자 nex@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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