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리랑 3A호 발사] 대전 지상국과 오후 1시 4분 교신, 최종 성공

2015.03.26 13:30

 

마래창조과학부 제공
마래창조과학부 제공

아리랑 3A호가 26일 새벽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동남쪽으로 1800㎞ 떨어진 야스니 발사장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된 후 오후 1시 4분경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지상국과의 교신에도 성공하면서 최종 발사 성공을 확정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아리랑3A호가 한국시간 오전 7시 40분경 남극 노르웨이의 KSAT사가 운영하는 트롤기지에 통신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첫 신호를 보내온데 이어, 8시 34분경 노르웨이 스발바르섬에 있는 기지국과 교신에 성공했다.

 

이 결과 태양전지판이 성공적으로 전개됐으며 모든 통신기능이 정상적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아리랑 3A호는 지름 2m, 높이 3.8m, 태양전지판 폈을 때 폭 6.8m에 무게는 1.1t으로,  4년간 지구 주변 528㎞ 상공을 하루 15번씩 돌며 밤과 낮 하루 2차례씩 지상관측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아리랑 3A호에는 다목적 실용위성 가운데 최초로 적외선 관측 센서가 장착됐다. 이 센서는 땅위의 차량이나 건물 등에서 내뿜는 3.3~5.2㎛의 중적외선을 감지해 도시 열섬 효과나 산불 발생, 밤에 움직이는 구름 등을 관측할 수 있다. 기존 아리랑3호보다 더 정밀한 해상도 0.55m급 전자광학카메라도 장착돼 지상에 서있는 사람의 대략적 모습도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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