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물인터넷 구현 순위, 10위권 밖으로 밀려나…IT강국 맞아? ‘씁쓸’

2015.02.03 10:56


[동아닷컴]

‘한국 사물인터넷 구현 순위’

한국 사물인터넷 구현 순위가 관심을 모았다. 한국 사물인터넷 구현 순위는 주요국 중 10위권 안에 못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정보화진흥원에 따르면 컨설팅 전문기업 액센츄어가 분석 보고서 ‘산업 사물인터넷으로 승리하는 법’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사물인터넷 기술이 2030년 전 세계 총 GDP 중 14조 2000억 달러 만큼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기업들의 준비는 미흡한 상황. 액센츄어가 1400여 개 글로벌 기업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73%는 사물인터넷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국의 네트워크 수준 등 55가지 지표를 통해 측정한 결과, 한국 사물인터넷 구현 순위는 주요 20개국 중 12위에 그쳤다. 점수로 환산하면 52.2점이다.    

가장 높은 순위는 미국으로 64점을 획득했다. 그 다음으로는 스위스(63.9점), 핀란드(63.2점), 스웨덴(62.4점), 노르웨이(61.8점), 네덜란드(59점), 덴마크(58.8점), 영국(55점), 일본(54.4점), 독일(54.3점)이 10위권에 안착했다.

한편, 사물인터넷이란 생활 속 사물들을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해 정보를 공유하는 환경을 일컫는다. 사물인터넷 시대가 열리면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는 사람의 도움 없이 서로 알아서 정보를 주고받고 작동하게 된다.  

사진제공=한국 사물인터넷 구현 순위/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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