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보름달은 한가위 다음날에 뜬다

2014.09.01 18:00
한국천문연구원 제공
한국천문연구원 제공

 

 

  이번 한가위를 서울에서 보내는 사람은 18시 8분에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한국천문연구원은 한가위 당일인 8일 보름달이 서울기준 18시 8분에 뜬다고 1일 밝혔다. 다만 이때 떠오르는 보름달이 아직 완전히 둥근 모습은 아니다.

 

  달은 뜨고 나서 점점 차오르는데, 천문연은 완전히 둥근 보름달이 되는 시각이 추석 다음날인 9일 오전 10시 38분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때는 달이 지평선 아래로 내려가 버리기 때문에, 서울에서 볼 수 있는 가장 둥근달은 9일 오전 6시 3분 달이 지기 직전 서쪽 지평선에서 관찰할 수 있다.

 

  이번 보름달은 지난 8월 보름달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큰 보름달로 예측된다. 달의 크기가 달리 보이는 이유는 달과 지구 사이의 거리가 조금씩 달라지기 때문이다. 달은 지구 주위를 타원 궤도로 도는데, 9일 자정 기준으로 달과 지구의 거리는 35만9066km에 불과하다. 달과 지구 사이의 평균거리인 38만km보다 약 2만5000km 가까운 셈이다.

 

 

 

다른 지역은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astro.kas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른 지역은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astro.kas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일로 더 많은 기사를 받아보세요!

댓글 0

작성하기

    의견쓰기 폼
    0/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