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은 지금] KAIST, 물에서 작동하는 급속충전 전지 개발 外

2021.02.26 06:54
KAIST 연구진이 개발한 전지의 양극과 음극 실제 이미지와 구동 이미지. KAIST 제공.
KAIST 연구진이 개발한 전지의 양극과 음극 실제 이미지와 구동 이미지. KAIST 제공.

■ KAIST는 강정구 신소재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물에서 작동하는 우수한 성능의 급속충전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전지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팀은 현재 전극 물질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금속 산화물보다 전도성이 좋은 ‘다가 금속 황화물’을 전극물질로 활용했다. ‘다가’란 전자를 잃고 ‘+’를 띄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연구팀은 또 에너지 밀도가 높고 고출력인 하이브리드 수계 이온 에너지 저장 소재를 구현하는 데도 성공했다.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티리얼즈’ 2월 9일자에 게재됐다.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김형진 에너지융합대학원 교수와 정성호 기계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차세대 리튬이차전지용 음극으로 주목받는 실리콘 음극의 성능과 내구성을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팀은 실리콘 전극 표면에 나노초 레이저 표면 가공 기술을 처음으로 도입해 충방전 과정에서의 기계적 응력 감소를 통한 지속적인 성능 내구성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저널 오브 파워소스’ 2월 11일자 온라인으로 게재됐다. 

 

■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박경준 정보통신융합전공 교수 연구팀이 사이버물리시스템 공격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복구를 지원하는 보안 기법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네트워크와 제어이론을 융합한 새로운 개념의 보안기법으로 향후 자율주행 차량 및 스마트 팩토리와 같은 보안이 필수적인 분야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생명과학과 대학원생 천나영씨가 2020년 아산사회복지재단 의생명과학분야 장학생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년 2000만원씩 최대 8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천씨는 DNA의 손상복구 및 복제과정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상호작용을 분자 수준에서 관찰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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