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규칙한 출력 잡아야 풍력발전 성공한다

2014.03.19 18:00
풍력에너지 선진국인 덴마크의 해상풍력발전단지 - 전북대 제공
풍력에너지 선진국인 덴마크의 해상풍력발전단지 - 전북대 제공

  환경오염을 야기하고 매장량이 제한적인 화석연료를 대신해 태양광, 풍력, 조력 등 친환경 청정에너지를 이용하는 발전방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풍력발전은 발전단가가 화력발전 정도로 저렴하고, 태양광발전의 최대 약점인 야간발전도 가능해 전 세계 국가들이 집중 투자하고 있다.

 

  그러나 풍력발전도 바람이 규칙적으로 불지 않아 발전 출력의 변동성이 크다는 문제가 있다. 이렇게 되면 전력 수요 요구량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정전사태 등의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가 대형 풍력발전기나 발전단지를 설계하고 짓는 능력은 충분한 만큼 이제는 기존 전력망에 풍력발전으로 생산된 전력이 안정적으로 공급되게끔 출력 제어 기술 확보에 집중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전북대 전기공학과 강용철 교수는 21일 오후 6시 30분 광주 교육과학연구원에서 ‘스마트 풍력에너지’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강 교수는 환경 친화적인 에너지로 각광받는 풍력발전의 원리와 장단점,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풍력발전 관련 연구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광주 천곡중 김정숙 교사가 ‘계절 야광 별자리 만들기’라는 제목으로 도입강연을 진행한다.

 

  한국연구재단은 ‘금요일에 과학터치’ 강연을 2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대전 △부산 △대구 등 4개 도시에서도 연다.

 

  ‘금요일에 과학터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ciencetouch.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트위터 ‘금과터’(@sciencetouch)를 팔로우(follow)하면 매주 최신 강연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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