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게시판] 소아 구순구개열 환자의 코 성형, 성장장애와 무관 外

2020.05.22 22:54
서형준 부산대병원 성형외과 교수. 부산대병원 제공
서형준 부산대병원 성형외과 교수. 부산대병원 제공

■서형준 부산대병원 성형외과 교수팀은 소아 구순구개열 환자가 코 성형을 받는 것과 코의 성장장애는 관련이 없다고 22일 밝혔다. 구순구개열은 태어날 때부터 입술과 입천장이 갈라진 소아선천성 질환이다. 그동안 구순구개열 환자가 코 성형을 받을 경우, 코의 성장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져 왔다. 연구팀이 1995년부터 2002년까지 구순구개열 환자 중 코 성형을 받은 환자들을 추적한 결과,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결과는 ‘성형재건수술저널’ 5월호에 실렸다.


■대한의사협회가 성명서를 통해 “서울시는 공공의대 신설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22일 밝혔다. 의협은 20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최초로 공공의과대학 신설을 추진하겠다는 것에 대해 “국가적 재난을 악용한 정부의 졸속적인 정책 추진”이라며 “보건의료의 위기를 공공의료의 힘만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환상”이라고 비판했다. 


■서울보라매병원은 이승준 정형외과 교수와 이상윤 재활의학과 교수팀이 수술 후 나타나는 섬망이 치매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팀이 2003년부터 2018년까지 고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 844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265명이 섬망 진단을 받았다. 이 중 101명에서 6개월 내 치매가 발생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노인학 및 노인병 아카이브’에 4월호에 발표됐다. 

 

■이동건 서울성모병원 감염내과 교수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관련 병원방역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 '영국혈액학회지' 18일 온라인판에 게재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팀은 “문진표를 사용한 선제적인 환자 분류, 환자 분류에 따른 이동동선 분리, 코로나-19 확진∙의심 환자 병동 시설 확충하는 등의 방역 내용을 발표했다”며 “선별진료소, 안심진료소, 비대면 진료 등과 같은 한시적 대체 진료 활성화와 선별 진료소를 본관과 분리해 설치한 내용도 실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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