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지놈-셀레믹스, 코로나19 전장유전체 분석 서비스 시작

2020.04.07 15:41
GC녹십자지놈, 셀레믹스 제공
GC녹십자지놈, 셀레믹스 제공

임상 유전체 분석 기업 GC녹십자지놈이 바이오 소재 기술기업 셀레믹스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코로나19) 원인 병원체인 사스코로나바이러스-2(SARS-CoV-2)의 염기서열을 해독, 분석하는 서비스인 ‘G-셀레믹스 BTSEq’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G-셀레믹스 BTSeq는 차세대 염기서열 해독(NGS) 기술을 기반으로 코로나바이러스의 유전체(게놈) 전체(전장 유전체)를 빠르고 정확하게 해독, 분석하는 서비스다. 바이러스 유전자 전체 영역의 돌연변이를 확인할 수 있으며, 0.01ng(나노그램. 1ng은 10억 분의 1g) 수준의 극소량의 검체로도 정확한 분석이 가능하다. 분석 시간은 7일 이내다. 


GC녹십자지놈은 “지속적인 염기서열 해독을 통해 돌연변이 여부를 모니터링해야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질환에 대한 진단 기술과 치료제, 백신을 개발할 수 있다”며 “바이러스 근원지 추정, 전파 경로 추적, 진단 정확도 향상, 질병 중증도 분석 연구 등에도 응용할 수 있다”고 개발 이유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셀레믹스가 분석 서비스를 맡고, GC녹십자지놈은 판매와 홍보를 담당한다. 이용훈 셀레믹스 대표는 “국내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19 유전자 염기서열을 24시간 내에 해독해 질병관리본부에 제공한 셀레믹스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됐다”며 “이번 협업으로 코로나19 진단 역량과 방역 대응 체계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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