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수동 수제화 공방에 '협동로봇' 보급…제작 보조

2020.03.18 10:59

서울시, 성수동 수제화 공방에 '협동로봇' 보급…제작 보조

 


성수동 수제화 공방의 협동로봇
 
 

서울시 서울디지털재단은 성수동 수제화 거리의 공방 2곳에 안전 인증을 취득한 '협동로봇'을 보급했다고 18일 밝혔다.

 

협동로봇은 인간과 로봇이 직접적인 상호 작용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로봇이다. 사람이 성공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로봇은 작업자가 상체를 숙이지 않고 작업할 수 있도록 작업물 위치와 각도를 조절해준다.

 

가죽과 밑창이 잘 붙을 수 있도록 가죽을 갈아내는 '그라인딩 공정', 가죽 등을 재단하는 '초음파 커팅 공정', 작업자에게 필요한 도구를 가져다주는 '다용도 핸드' 기능도 있다.

 

시에 따르면 협동로봇은 주로 대규모 공장에서 활용했는데 수제화 분야와 같은 다품종 소량 생산 공정에 도입돼 안전 인증을 취득한 것은 이번이 국내 처음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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