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자문회의 3기 자문위원에 백성희 교수·김지원 SKT상무 등 8명 신규 위촉

2020.03.13 12:07
13일 오후 광화문 KT WEST 빌딩에서 개최한 제2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첫 전체회의에서 염한웅 부의장(가운데)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제2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첫 전체회의에서 염한웅 부의장(가운데)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문재인 대통령에게 바람직한 과학기술 정책을 조언하는 책임이 있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3기 자문위원이 위촉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과기자문회의 지원단은 2018년 1기, 2019년 2기 자문회의에 이어 3기 자문회의 위원이 위촉돼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과기자문회의는 대통령 자문 역할을 하는 자문회의와 정책 및 예산 심의 역할을 하는 심의회의로 구성된다. 이번에 선임된 위원은 자문회의 위원으로 임기는 1년이다. 

 

염한웅 자문회의 부의장은 1기와 2기에 이어 3기 부의장으로 연임됐다. 이번에 새로 위촉된 위원은 8명으로 임기가 남은 3명의 위원을 포함해 총 12명이 3기 자문회의를 꾸려나갈 예정이다. 자문회의 의장은 대통령이며 간사위원은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이 맡는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위원 8명 중 6명은 여성 위원이다. 김재은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 대표, 양은진 극지연구소 해양과학연구부장, 임미희 KAIST 화학과 교수, 임효숙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가위성정보활용지원센터장, 백성희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하경자 부산대 대기환경과학과 교수다. 

 

김지원 SK텔레콤 T브레인 상무와 최해천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도 이번에 신규로 자문회의 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가 남은 안성태 KAIST 창업원장, 정칠희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상근고문, 박남규 성균관대 화학공학부 교수는 자문회의 위원으로 활동을 이어간다. 

 

자문회의 지원단은 “바이오·기후변화·우주기술·해양과학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우수 과학자를 비롯해 신약개발,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있는 산업계 인사도 이번 자문회의 위원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범한 3기 자문회의는 중장기 과학기술 발전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문재인 정부 하반기 가시적인 과학기술 정책성과 창출을 위해 국민생활, 혁신성장 관련 대통령에게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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