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베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 이틀째 500명 밑돌아

2020.02.21 10:21

중국 전역 누적 확진 7만5천명·사망 2천200명 넘어서

 


임시 병원으로 개조되는 우한 환승역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수용을 위해 임시 병원으로 개조하고 있는 한커우 북부 대중교통 환승역을 19일 촬영한 항공 사진. 우한시 당국은 대형 전시장과 체육관 등 공공 건물을 임시 병원으로 개조해 현재 1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우한시 당국은 임시 병원을 더욱 늘려 2만여개의 병상을 갖출 계획이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피해가 가장 심각한 후베이(湖北)성의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500명 아래로 줄었다.

 

하지만 중국 전체로 보면 누적 확진자가 7만5천명, 사망자가 2천200명을 넘은 것으로 보여 피해는 여전히 막대하다.

 

21일 중국중앙TV에 따르면 중국 내 피해가 가장 심각한 후베이(湖北)성은 지난 20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411명, 사망자가 115명 각각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후베이성에만 임상 진단 병례를 확진 범위에 넣었다가 다시 제외한 지난 19일 후베이성의 신규 확진이 349명을 기록한데 이어 이틀째 감소한 것이다.


우한에 추가 투입된 인민해방군 의료진
중국 인민해방군 의료진이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와 관련, 후베이성 우한 톈허 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도열하고 있다.

후베이성 확진자 중 8천979명은 중태며 2천18명은 위독한 상태다.

 

앞서 중국 전국 통계를 발표하는 위건위는 19일까지 전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7만4천576명이고 사망자는 2천118명이라고 집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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