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종코로나 사망 1천명 돌파…확진 4만2천명 넘어

2020.02.11 11:13

후베이서만 하루새 사망 103명·확진 2천97명 늘어

 


우한 시내에서 소독제 살포하는 방역차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발생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장한구의 도로에서 10일 방역차량이 소독제를 살포하고 있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의 누적 사망자가 1천명을 돌파했고 확진자도 4만2천명을 넘어섰다.

 

11일 중국중앙TV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湖北)성은 지난 10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2천97명, 사망자가 103명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발병지인 우한에서만 새로 늘어난 확진자와 사망자가 각각 1천552명과 67명이다.

 

지난 10일까지 후베이성 전체의 누적 확진자는 3만1천728명, 사망자는 974명으로 사망률은 3.07%다. 5천46명이 중태며 1천298명은 위중한 상태다.

 


우한 전시장의 신종코로나 환자 위한 병상
 4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한 전시장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환자를 수용하기 위한 병상들이 설치되고 있다. 중국 우한시 당국은 전시장과 체육관을 포함한 세 곳을 신종코로나 임시병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leekm@yna.co.kr

앞서 중국 전국 통계를 발표하는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10일 0시 현재 전국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4만171명, 사망자는 908명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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