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게시판] 서울아산병원, 신종 감염병 대응 열화상 카메라 설치 外

2020.01.29 18:05
서울아산병원에서 열화상 카메라로 병원 방문객 체온 측정
서울아산병원은 29일부터 병원 주요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 10대를 설치했다. 환자와 보호자 등 방문자 전체의 체온을 측정해, 중국 방문력과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을 확인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제공

■ 서울아산병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대응에 나섰다. 23일부터는 환자를 면회할 수 있는 방문자를 1명으로 제한하고, 29일부터 병원 주요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 10대를 설치했다. 환자와 보호자 등 방문자 전체의 체온을 측정해, 중국 방문력과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을 확인하고 있다. 또한 환자 전체를 대상으로 신종 감염병 대응 매뉴얼에 따라 중국 방문력을 전수 조사하고 있으며, 중국을 방문한 환자는 의심환자로 분류해 관리 중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시스템을 통해 중국 우한시 등 감염병 발생지역 입국자 정보를 확인해, 병원 방문 전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을 사전에 확인해 병원 방문을 제한하고 있다. 

 

■ 고려대 재생의학연구소가 전자의료기기-인공지능 연구개발 전문기업 유케어트론과 공동연구개발에 관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비뇨기과적 진단과 치료기기, 비뇨기과적 질병의 장내미생물 변화에 따른 인공지능 분석 방법을 공동 연구개발하기 위해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단기적으로는 비뇨기과적인 질병에 대한 새로운 진단 모델을 확보하고 장기적으로는 이를 진단할 수 있는 의료기기와 인공지능적 분석 방법을 개발해, 임상연구를 시작할 예정이다.
  
■ 원자력병원이 내달부터 인근 지역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0년도 암 진단 검사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암이 의심되거나 진단돼 긴급하게 검사를 해야 하지만 검사비 마련이 어려운 노원구, 중랑구, 성북구의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 주민들이다. 해당 주민이 거주지 주민센터를 방문해 상담 후 신청하면, 병원은 접수된 대상자를 심사-선별해 1인당 30∼100만원을 지원한다. 원자력병원은 올해로 7년째 암 진단 검사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까지 지역사회의 협조로 찾은 대상 환자 130명에게 총 825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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